치악산

아주 간만에 간~등산...
근데 내가 수전증이 있는건지...
아님 카메라 핀이 안맞는건지..
원본을 보면 핀이 맞은게 하나도 없다.
50.8을 가지고 테스트해보고 핀이 맞으면...
탐론렌즈에 문제가 있겠지?
바디도 오래된 기종인데...핀이라도 제대로 맞아주지 ㅡㅜ 젠장
그래도 기록은 기록이니~눈물을 머금고~훌쩍!

물이 아주 깨끗하고 시원~
사진을 자세히 보면 다슬기들이 있는데 실제 유관으로볼때는 득시글~~하다.
다슬기나 잡으러 다시 갈까나~

입장료를 내고 조금 들어가면~
약수물 먹는곳을 지나 조그만한 다리가 나온다~
그 다리 양끝에 조각된 용머리~
여기에 구룡사라는 절이 있는데...
9마리의 용이 승천한곳에 그 샘을 막고 절을 지어서 구룡사라고 이름이 지어졌는데~
신라 문무왕때인가? (기억이 가물가물 ㅡ_ㅡa)
거북이와 무슨 관련이 있어서 거북이 구를 사용 구룡사라고 명칭을 바꾸었다고 하는데..
어찌됐든 용하고 거북이하고 관련이 있어서 용, 거북이 모양이 많음~

이눔이 입구에 있는 약수터~
침을 뱉는다...ㅡㅡㅋ
개인적으로 약수터 조각상이 입에서 나오는건 쫌~~많이 싫어하는데
침 뱉는것같아서

구룡사 가기 전에~있는 조그만한 돌탑들
난 아직 어린애인가?
이런것만 보면 무너뜨리고 싶음 생각이 들지?
나만 그런가?

저눔들 포스가 제대로 였는데...
사진은 영 이상하네~

다람쥐가 엄청많다~
렌즈가 17-50이라 더이상의 줌은 불가능했다.
물론 더이상 다가갈수도 없었지만...
이때부터 18-200vr이 마구 땡기는 지름신이 강림!

구룡사 앞에 있는 나무인데~
이름을 잊어버렸다.
앞에 써있는것을 분명 찍었다고 생각했는데...

후~ 이 사진만 보면 기분이 나쁘다.
한 10장정도를 제대로 촛점을 맞추고 찍었는데
집에 와보니...그나마 이넘이 제대로 맞은 사진...
아후~